도배는 내집 꾸미기 '화룡점정'

약속 안지키는 정치인들 '거짓말 도배' 그만하라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25 [19:40]

도배는 내집 꾸미기 '화룡점정'

약속 안지키는 정치인들 '거짓말 도배' 그만하라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1/05/25 [19:40]
 

▲ 김수현 편집국장

도배는 내집 꾸미기(인테리어) 과정 중에 가장 마지막에 하는 화룡점정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도배를 하고자 문의하는 사람들 중에는 도배에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때로는 설명이 어려운 답답한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같은 아파트여도 기존의 도배상태(합지 또는 실크)에 따라 시공범위가 많아 견적이 다른데, 이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고객이 있기 마련이다.
이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해도 그냥 다 포함한 견적으로 생각하는 고객들도 많다.
 
다시말해 기초작업이 많아지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배사의 하루 도배시공가능 평수가 정해져 있는데, 기초작업이 많아지면 도배시공 작업량을 채우기 어렵다.
그러므로 작업량이 많아지면 사람이 추가돼야 하므로 인건비가 추가되는 것을 알아야 하며, 부자재비도 추가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인테리어 회사가 도배사를 맞출 경우 시공인원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도배가 완료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인테리어 회사와 도배회사의 답답한(?) 함수라 하겠다.
인테리어 회사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원하는 일량을 끝내려 하고, 도배회사는 정상적으로 도배할 수 있는 양을 기준으로 일당 인원수와 자재비를 포함한 견적을 산출한다.
 
이런 경우에는 도배회사에 의뢰해서 시공량에 맞는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
더불어 기초작업이 많아질수록 부자재비도 추가돼야 하니까 전체 견적이 더해지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또 합지와 실크벽지 시공도 인원수가 달라지고, 자재비도 달라지고, 벽지값도 달라진다.
 
예로, 합지벽지시공 견적이 100만원일 경우 실크벽지로 할 경우는 170~18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보통 1.7배, 1.8배라고 얘기한다.
도배를 옛날 같이 생각하면 안된다. 상식적으로 알고만 있는 것으로 견적을 상상해서도 안된다. 
왜? 인건비도 평택 기준 식대포함 1인 일당이 24만원인데, 올 5월부터 2만원이 상향된다는 정보가 있고, 벽지와 자재비도 최고 30~40%까지 올라 도배견적 산출은 물론 소비자들의 체감이 대단히 걱정된다.
일부 도배사는 상향된 일당을 주지않으면 일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도배책임자들은 도배사 구하기가 비례적으로 매우 어려워졌다.
 
간단히 말해서 100만원이던 견적이 종합적으로 1.25~1.4배 선까지 인상된다는 얘기가 된다.
코로나로 인해 살기도 어려운데 사회 전반적으로 인하는 없고 인상되는 경우만 있어 정말 어려운 시기가 아닐 수 없다.
나훈아 노래 테스형이 들려오는 듯하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13년전 IMF시기 때보다 몇 배는 더 어려운 국민들, 국가가 힘이 되는 무엇인가를 해주면 정말 좋겠다.
첫째 안정되고 합리적인 부동산 정책 만들고
둘째 물가안정 정착시키고
셋째 국민복지 신경 확실히 쓰고
넷째 부가가치세 5%로 하고
다섯째 정치인들 당선 후 공약 좀 지키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묻는데, 정부야 알겠는가?"
"나 좀 살고, 가족 살고, 이웃 살고, 국민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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